K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일 지출되는 교통비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중교통비가 오르며 부담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어떤게 더 유리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K패스 (국토교통부)

K패스는 모든 국민이 전국의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신분당선, 광역버스, GTX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 인구 10만명 이하희 지자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20%에서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는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합니다.

청년 30%, 35세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 입니다.

 

▶ K패스 간단 요약◀ - 이용 요금: 일반 요금과 동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 ~ 53% 환급 가능 - 이용 가능 횟수: 월 15회 ~ 60회 - 이용 구간: 전국 전철 및 시내버스(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마을버스 · 농어촌버스 포함)

 

 

2.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교통카드입니다.

서울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서울 지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한 달에 62,000원(따릉이 포함은 65,000원)을 선지불하면 됩니다. (청년권은 58,000원.)

(요금체계가 김포골드라인은 가능하지만, 다른 신분당선 등 일부 노선은 제외됩니다. 김포골드라인처럼 협약을 맺으면 서울시 외 수도권으로 점점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 카드 또한 청년들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선불이라 미리 사전에 충전이 필요합니다.

충전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 기후동행카드 간단 요약 ◀ - 이용요금:  62,000원(따릉이 포함 시 65,000원) - 이용가능횟수: 무제한 - 이용구간: 서울지역 내 지하철(+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 · 마을버스, 따릉이

 

 

 

---

 

3. 비교

두 카드의 혜택을 비교해보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혜택에 있어서는 K패스는 환급 혜택이 있어 장기적으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반면에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사용자별로 살펴보면, 출장이 잦거나 전국을 자주 이동하는 사람, 그리고 신분당선과 GTX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K패스가, 서울 내에서만 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혜택들을 잘 비교해보시고, 생활 패턴과 대중 교통 이용 습관을 고려해 나에게 뭐가 더 맞을지 판단하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K패스 교통카드 신청 발급 방법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